로또 청약 잠실 르엘, 단지 내 상가도 덩달아 로또 상가로 주목
'로또 청약'으로 불리는 미성·크로바아파트 재건축 단지, 잠실 르엘이 1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하면서 단지 내 상가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. 아파트 청약에 대한 기대감이 상가의 가치를 끌어올리는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는 가운데, 잠실 르엘 단지 내 상가는 희소성 높은 입지 프리미엄으로 홍보관을 찾는 투자자와 실운영자 상담 문의가 연일 쇄도하고 있다.
잠실 르엘 단지 내 상가는 잠실의 핵심 상권을 대표할 '최초'와 '유일'이라는 타이틀을 동시에 거머쥐고 있다.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잠실역과 지하보도를 통해 직접 연결되는 최초의 단지 내 상가라는 점이다.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잠실역은 2024년 기준 하루 평균 156,177명이 승하차하며 서울 지하철 전체 유동 인구 1위를 기록했다. 상가와 잠실역이 지하보도를 통해 연결되면, 이 막대한 유동 인구가 자연스럽게 상가 고객으로 유입되어 상권 활성화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. 이는 단순히 단지 내 1,865세대 입주민 수요를 넘어, 광범위한 잠재 고객을 확보하는 강력한 경쟁력이다.
또한, 잠실 르엘 상가는 잠실 관광특구에 위치한 유일한 단지 내 상가라는 희소성을 갖추고 있다. 롯데월드~석촌호수~방이맛골~올림픽공원에 이르는 2.31㎢ 구간으로 지정된 잠실 관광특구는 '2025년 관광특구 활성화사업평가'에서 1위를 차지할 만큼 활성화된 지역이다. 2025년 1분기 유동 인구만 410만 명, 하루 평균 45,000여 명에 달하는 등 국내외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. 잠실 르엘 단지 내 상가는 이러한 관광특구의 풍부한 유동 인구를 흡수할 수 있는 독점적인 입지로, 투자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.
상가는 이처럼 압도적인 입지적 강점 외에도 풍부한 배후 수요를 품고 있다. 잠실 르엘 단지 자체 수요는 물론 인근 잠실 래미안아이파크, 파크리오 등 1만 2천여 세대의 대규모 고정 수요를 품고 있다. 여기에 송파구청, 수협중앙회 등 약 4,000명의 직장인과 방이동 먹자골목의 유동 인구까지 더해져 상권의 확장성이 매우 크다.
한편, 잠실 르엘 단지 내 상가 홍보관은 송파구청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.